[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부안군은 지난 14일 해양수산과 직원과 변산면 궁항마을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항마을 바닷가와 방파제 일원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궁항마을은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 및 낚시객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부안군 해양수산과 직원과 지역주민이 합심해 정화활동을 펼쳤고 해안쓰레기 및 방치된 폐어구 등 약 1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화활동으로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부안의 모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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