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1인 창업 솔루션 디몬(DIMON)이 등장했다.

디몬 측은 누구나, 아무나 할 수 있는 1인 창업자 지원 온라인 토탈케어솔루션 ‘MY미니샵’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MY미니샵을 활용하면 ‘아이템 선정, 개발, 생산, 등록, 홍보, 판매, 운영, 관리’에 대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예술을 입다’라는 주제로 1인 창업주 누구나 자신의 이름으로 상품을 만들어 판매 할 수 있도록 ‘내 상품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디몬의 아티스트 콜라보 1차 대상은 미디어 아티스트 신도원작가다. 신도원작가는 ‘프랑스 앙기엥레뱅 'Data City' 출품, 비엔날레전시활동, 2017 롯데갤러리 창작지원전 2부 <신도원 : One-eye> 展 등 현재 국,내외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겸 예술감독이다.

디몬의 김대군 대표는 "신도원 작가를 비롯해 이형우작가, 마이클 안토니 사이먼 등과 같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준비 중"이라면서 "예술작품들이 대중에게 쉽게 녹아들 수 있는 디자인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중에게 생소할 수 있는 풀프린팅, 예술가의 작품과 콜라보를 시도하는 디몬의 이러한 도전정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디몬과 같이 누구나 쉽게 개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회사가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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