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박진원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AI, 구제역 등 전염병 발생대비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우사양관리, 질병, 한우사육전망, 사료작물재배 등에 대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축산인의 자질 향상과 영주 축산 명품화를 위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 자체강사교육과 외래강사 초빙교육으로 구성된다. 가축전염병 발생 시 교육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교육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인 자질향상을 위하여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한우대학 운영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선진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사료작물재배, 번식우 사양관리, 비육우 사양관리, 송아지 설사 및 질병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농가의 요청이 있을 시, 그룹별 교육을 진행하며 축산과학원과 협력 1:1 맞춤형컨설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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