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8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농민단체, 소비자단체 및 임원진, 지자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 최종 추진실적보고 및 지역 농·소·정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은 지역제철농식품 소비확대,원산지표시제도 정착,GAP(농산물우수관리)인지도 제고,지역 농·소·정 간담회 개최 등 4개 중점 추진사업을 세종YWCA에서 시행했다.

또 농·소·정 간담회에서는 로컬푸드 소비촉진교육 확산 방안과 세종GAP 농가 방문확대, 원산지 표시의 지속적인 계도방법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권운식 농업정책보좌관은“간담회를 통해 세종산 농산물에 대한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과 로컬푸드의 신뢰 제고는 물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세종 로컬푸드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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