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2018년 충북 도내에서 재배할 보급종 벼와 봄감자 우량종자를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달 2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도에 공급하는 벼 품종과 공급량은 오대 116톤, 운광 15톤, 대보 35톤, 추청 394.02톤, 삼광 360.56톤, 하이아미 43톤 6종 964톤이며 신청된 종자는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중에 결정될 예정이다.

벼 보급종 신청접수 시 소독종자와 미소독종자를 구별하여 신청할 수 있어 종자 신청시 소독여부를 구분하여 신청해야 한다.

충북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양춘석 과장은 “보급종 종자는 정부에서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보존되며 발아율이 높아 초기 생육이 왕성하다”며 " 각 신청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를 한 후 기간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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