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후평시장 상인회는 내년에 야시장 내 먹거리 이동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동판매대에서 음식 조리, 판매가 가능한 9명을 모집하며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이상이며 39세 이하 청년 상인은 가산점을 준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시작된 어울야시장은 3월부터 매주 금, 토요일 열려 10월 폐장 때까지 3만9천여명이 찾으며 짧은 시간에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가 됐다.

내년 야시장도 3월 개장, 10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6시~ 12까지 펼쳐진다.

춘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20일까지 춘천 후평일단지시장 상인회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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