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지속가능한 사회와 ESG경영 포럼 열어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사진 가운데) 등 제1차 이화 ESG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의료원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사진 가운데) 등 제1차 이화 ESG 포럼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화의료원

[농업경제신문 박재현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0일 지속가능한 사회와 ESG경영 포럼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과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주최로 이대목동병원 산학교육관에서 개최됐다.

국내 종합병원 경영에도 ESG 경영을 도입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의료계 상생 발전 등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위해 이대목동병원은 ‘2022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참여기업 및 이화첨단융복합 Medi·Healthcare Cluster 산학협력관 기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 등과 함께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에는 박선기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의 ESG경영>에 대해 강의했고, 조상미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속가능사회를 향한 현명한 기업의 선택:ESG와 조직다양성>을 발표했다. 

또한 경영학과 안지영교수가 <ESG경영의 지배구조와 인적자원관리 이슈>를 강의했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이대목동병원은 산·학·연·병 상생협력을 통한 ESG 가치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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