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 창출 위한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한국서부발전정영철사장직무대행이신입사원에게임명장을수여하고있다.
한국서부발전정영철사장직무대행이신입사원에게임명장을수여하고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이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25명의 입사식을 지난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입사지원서에 학력, 나이, 성별 등 편견을 야기할 수 있는 일체의 사항에 대한 기입란이 없으며, 사진 또한 부착하지 않는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채용전형도 직무능력평가에 초점을 두고 시행됐고, 면접전형 또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원자들에게 공정한 채용기회를 제공했다.

서부발전 신입사원들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공평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서부발전의 블라인드 채용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입사식은 선배직원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서부발전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신입사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에너지산업의 환경 변화 속에서 서부발전의 비전을 실현하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를 포함해 2017년 약 2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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