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대면 시상식 개최

지난 18일 서울 반포대교 남단 한강 수상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ABL생명 ‘2021 FC 연도평가 시상식’에서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과 스타등급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BL생명 윤문도 FC실장(사진 왼쪽부터), 김현기 FC, 채순영 FC, 시예저치앙 사장. 사진=ABL생명
지난 18일 서울 반포대교 남단 한강 수상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ABL생명 ‘2021 FC 연도평가 시상식’에서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과 스타등급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BL생명 윤문도 FC실장(사진 왼쪽부터), 김현기 FC, 채순영 FC, 시예저치앙 사장. 사진=ABL생명

[농업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ABL생명이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우수성과를 거둔 설계사(FC)를 위한 '2021 FC연도평가 시상식'을 대면으로 열었다.

ABL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한강에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FC와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약 130명이 참여하는 '2021 FC연도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FC 연도평가 시상식은 ABL생명의 전통 설계사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재무설계사)채널이 한 해 영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험영업인을 위해 마련하는 최대 행사다.

정부의 거리 두기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세일즈 부문 스타등급에는 김현기·채순영 FC가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20년째 FC로 활동 중인 김현기 FC(대경지역단 대구지점)는 2019년 우수인증설계사 달성을 시작으로 두각을 나타낸 이후 매년 연도평가 수상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13회차 유지율 100%를 기록했다.

채순영 FC(대경지역단 상주지점)는 2005년 ABL생명에서 처음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상위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우수 FC다.

지난해 92.5%의 높은 25회차 계약유지율을 기록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ABL생명은 지난해 6개 주요 성과지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고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이는 FC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ABL생명 FC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가능해 올해도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 등을 통해 보다 선진화된 영업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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