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장관, 청와대 관계자와 현장 방문해 최저임금·일자리안정자금 의견 나눠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업소를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와 효과를 설명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 주현 중소기업비서관이 함께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홍보를 위해 서울 신당동 일대 외식 업소를 방문했다.

이는 임금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의 신청방법과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서이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을 통해 외식분야 자영업자들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독려하고, 업체 관계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의 정책소통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김영록 장관은 현장방문 이후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방문해 제갈창균 회장과 임원진들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업계의 현안 등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