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한우불고기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사진=롯데GRS
롯데리아가 한우불고기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사진=롯데GRS

[농업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롯데리아가 한우불고기버거 첫 출시 이후 18년만에 라인업을 확대한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한우불고기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리아가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한우 패티 2장으로 구성한 ‘더블 한우불고기버거’와 양송이 버섯 원물 약 40%와 트러플 오일을 함유한 크림소스를 가미한 ‘한우 트러플머쉬룸버거’다.

특히 신제품 출시는 지난 2004년 한우불고기버거 출시 이후 18년만에 진행한 라인언 확대로, 향후 베트남 등의 해외 시장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롯데리아는 더블 한우불고기버거·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6일까지 한우버거 3종을 단품 구매한 고객에게 음료를 함께 증정하는 콤보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올해 K-푸드 메뉴인 ‘불고기’를 테마 시리즈를 출시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버거 개발을 통한 한국 전통 QSR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며 “이번 한우 신제품 역시 업계 유일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한 롯데리아 브랜드만이 가능한 다양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담은 신 메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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