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 엄현식 기자] 제일연마 주가가 상승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일연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3% 상승한 7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소식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제일연마는 지난 22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22년 6월 22일부터 2023년 6월 21일까지다.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회사 측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일연마는 연마지석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생산·판매품은 레지노이드 연마지석, 비트리파이드 연마지석, CBN 연마지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