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 KBSN ‧ LG헬로비전 공동… 박람회 볼거리 ‧ 먹거리 등 꿀팁 제공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을 23일 앞둔 24일, 이 행사 관련해 인플루언서 방송사 협업 프로그램 제작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천항 보령수협 바다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 김기정 박람회 총감독(오른쪽)이 박람회에서 즐길거리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을 23일 앞둔 24일, 이 행사 관련해 인플루언서 방송사 협업 프로그램 제작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대천항 보령수협 바다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 김기정 박람회 총감독(오른쪽)이 박람회에서 즐길거리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개막 23일 앞두고 인지도 높은 인플루언서와 방송사의 협업 콘텐츠 제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붐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충남도청과 함께 지난 23일 대천항 보령수협바다듬 등지에서 인플루언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대사 남희석, 개그맨 조세호)와 KBSN ‧ LG헬로비전 공동으로 20분 분량의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100배 즐기기’ 소개 등 예능형 토크쇼를 촬영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출연, 박람회의 차별점과 즐길거리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또 인기 개그맨인 남희석과 조세호가 보령머드축제와의 인연과 함께 박람회의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 등에 대한 꿀팁을 제공하면서 재미를 곁들인다. 

이어 대천해수욕장의 새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머드버킷을 선보이면서 프로그램은 막을 내린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100배 즐기기’는 7월 7일부터 KBSN ‧ LG헬로비전, 유튜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이 준비된다.

KBS1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도 7월 9일부터 방송될 예정으로 현재 보령에서 촬영 중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코로나 이후 열리는 최초의 국제행사인 만큼 많은 관계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충남과 보령을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이끌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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