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정책, 운영 및 박람회 선정 위한 위원 공모?오는 26일까지

[농업경제신문=이승현 기자] 경기도가 귀농·귀촌 정책과 박람회를 위한 관련분야 전문가 찾기에 나섰다.

16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경기도 귀농·귀촌인 육성과 청년 창농 활성화 등 2018년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의 정책과 운영방안을 이끌어 갈 전문 운영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적정기술 박람회 개최에 앞서 기획부터 대상지 선정, 벤치마킹, 환경에너지 및 기술 포럼, 운영전반에 관한 박람회 추진위원 또한 함께 공모해 연말까지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하는 위원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농촌살이 체험, 청년 창농정책, 스마트 팜, 귀농·귀촌인 생산 농산물 마케팅, 청년영농정착지원금 등 경기도 정책연계 사업 등에 대한 자문 등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씽크탱크 역할을 맡게 된다.

적정기술 박람회 추진위원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적정기술’이라는 주제를 갖고 경기도형 농촌문화 구조 공간 재배치, 마을 만들기, 소규모 농업공동체, 사회적 농업의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제1회 박람회 개최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이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내실있는 전문가들을 선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업무와 적정기술 박람회 개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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