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30일까지 소나무 작품 26점 전시

채태병 화백 작품 '부부황금송'
채태병 화백 작품 '부부황금송'

[농업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정읍시는 한국화 명인 채태병 화백의 초대 개인전이 한국인의 얼 소나무와 황금 소나무를 주제로 75일부터 30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채태병 화백의 세금 내는 소나무황금 천년송’, ‘역경을 이겨낸 불굴의 송등 소나무 그림 26점이 전시된다.

한국화에서 자주 보이는 소나무는 한국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나무이며 장수와 부귀를 의미한다.

채 화백은 척박한 땅에서도 굳건히 자라는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인내력을 표현을 작품들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채태병 화백은 문화체육관광부 초대 개인전, 한가람 갤러리 초대 개인전, ·일 국제 서화 교류전 등 100여 회의 국내외 전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8월에는 한국화 명인을 인증받았으며, 현재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 서울특별시협회 회장, 전국지회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희망 동행전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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