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농가에 축산 스마트팜을 적용하기 위한 준비를 갖춰본다.

축산업계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가축의 생육과 환경면에서 비약적인 효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먼저 CCTV, 센서 등으로 사육환경(온도, 습도, CO2 등)을 모니터링해서 사육단계별 최적화된 돈사 환경제공으로 생산성 향상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료비 관리로 허실관리, 신선사료 공급으로 돼지 폐사율을 감소시켰으며 사료의 효율적인 분석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구제역 예방에도 축사 스마트 팜은 큰 몫을 해내고 있다. 급수라인 파손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음수량 관리를 통한 질병 조기 예찰이 바로 그것. 최적공간 및 운동량확보로 모돈 강건강성 유지 역시 건강한 가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외에 농장의 차년도 경영 계획을 통한 계획 대비 경영실적 비교분석으로 농장진단 및 종합평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은 가축농가의 기업화를 돕게된 계기가 됐다.

키워드

#SRN13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