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이승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식품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및 창업 정보를 제공해 청년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협과 민간·공공기업 등 124개 기관이 참여해 3천 개 이상의 일자리 채용 상담을 실시한다.

채용관, 창업관, 전시·체험관, 홍보관 등 4개 공간에서 농식품 분야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창업 희망자들을 상대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 등 주요 업체는 '온라인 생중계 공개 채용설명회'를 통해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한다.

'농식품창업 컨퍼런스'에서는 성공한 청년 창업가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청중들과 묻고 답하는 순서가 마련된다.

실외 행사장에서는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직업과 미래농업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체험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agri-job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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