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9 화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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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농민들 실익 향상 역점 군정 추진농업에 무한 애정 6차산업화 주력… 농가실익 높일 것

[농업경제신문 = 임해정 기자] 박우정 전북 고창군수는 3년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내세웠다. 그리고 군정의 방점을 농업과 환경에 뒀다. 산과 바다·들판이 어우러진 지리적 환경에 농업이 군 전체 산업의 36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자연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데 힘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박 군수는 “고창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대한민국 최초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천혜의 자연생태환경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라면서 “이러한 우수한 환경자원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 등 역사·문화자원을 결합해 볼거리·즐길거리가 많은 고장으로도 거듭나고 있다”고 자랑했다.

군은 이러한 청정환경과 지리적 여건을 살려 친환경·친자연 정책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농정방향과 전북도의 ‘삼락농정’ 정책방향에도 보조를 맞춰 농민에게 힘을 실어주고, 소득을 보장하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가공과 유통, 체험·관광을 함께 아우르는 6차산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복분자 특구 지정으로 농가들은 좋은 품질의 복분자 생산에 전념하고,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복분자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기능성 제품 가공기술 제공, 농가컨설팅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보급한다.

민선 6기를 연 박 군수는 농가소득 증대에 역점을 두고 친환경쌀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퇴비 지원, 친환경직불금 지급 등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또 복분자와 수박의 명성을 뛰어넘는 대체작물의 도입과 육성으로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6차산업지구 조성사업, 복분자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 베리굿소스산업 육성사업, 농촌자원을 활용한 팜팜스테이션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과 민간조직이 함께하는 민관 거버넌스협치 체계 구축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은 젊고 능력 있는 귀농·귀촌인들을 끌어들여 ‘귀농·귀촌 1번지’라는 명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군수는 앞으로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하나로 야구·축구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스포츠산업과 연계해 각 경기장에서 고창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박 군수는 “귀농·귀촌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주민과 화합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잘 단장된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해정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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