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9 화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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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과원 '한해(寒害)' 예방 관리

[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고흥군은 겨울철 기온이 급감함에 따라 과수재배농가들에게 한해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해 중에 한풍해(寒風害)는 겨울철의 차고 건조한 바람으로 잎 내의 수분이 탈수되어 건조해짐으로 인해 낙엽이 지는 것이고, 동해는 지속적인 추위로 인한 냉기류의 정체 시간이 과원 내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되어 수목의 가지, 엽 등의 기관이 얼게 되어 조직이 동결고사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한해(寒害)피해는 겨울철 가뭄으로 뿌리가 약한 나무, 과원 위치가 분지형으로 냉기류가 정체되는 지역, 배수가 불량한 과원 등과 같은 곳에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전년도 과다 착과한 나무나 수확시기가 늦어진 과원은 수세약화가 원인이 되어 피해가 더욱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한해피해를 받기 쉬운 과원은 미리 배수관리를 개선하여 뿌리기능을 강화하고, 바람이 심한 지역은 방상림이나 방풍망을 설치하여야 하며, 특히 새로 심은 1~2년생의 어린유목이나 내한성이 약한 과수는 뿌리근처의 지제부위를 1m 정도 짚이나 방한매트 등으로 싸매어 한해예방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가져야 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겨울철 가뭄으로 장기간 건조가 계속될 경우는 따뜻한 날에 꼭 물주기를 실시하여 수세강화에 힘 써야 한다”고 과수재배농가에 당부하였다.

임채령  syjj426@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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