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

'국내 식물성조직화단백 제조기술개발 활성화'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내 식물성조직화단백 제조기술개발 활성화'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업경제신문 조혜승 기자] '국내 식물성조직화단백 제조기술개발 활성화' 심포지엄이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23일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미래식품의 핵심 푸드테크 (Food tech) 중의 하나인 식물성조직화단백 (TVP) 기술의 정책방향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등 의견을 제시하고 소비자의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는 전문가들이 국내의 식물성조직화단백 (TVP) 기술 현황 등을 진단하고 기업 입장에서 국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요구되는 사항 및 원료 국산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식물성 단백질 산업의 발전방향과 과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용선 선임연구위원 ) △기업이 바라본 식물성 조직화단백 시장 및 활성화 방안 (위미트 안현석 대표 ) △식물성 조직화단백 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 (공주대학교 류기형 교수 ) △식물성 조직화단백 품질 향상을 위한 유지 가공 기술 (건국대학교 최미정 교수 ) 등 강연으로 구성됐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푸드테크 시대, 식물성단백질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산학연이 함께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 교류 협력을 위해 푸드테크 기술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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