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9 화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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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오륜' 농가에 보급ㆍ생산 착수로열티 및 경영비가 절감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

[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국내육성 백합 '오륜'의 우량알뿌리 공급으로 로열티 및 경영비가 절감해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국가 골든씨드프로젝트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수입산 백합 알뿌리를 대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국내육성 백합 ‘오륜’ 우량알뿌리 144만 구를 생산해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과 9월에 강원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오륜’ 및 ‘그린아이즈’ 조직 배양구 3만 9천 개를 공급받아 순화(상자) 재배한 결과 제주 재배 적합 품종으로 ‘오륜’을 최종 선발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수출용 오리엔탈 백합 ‘시베리아’는 전량 외국산 품종으로 수입에 의존해 왔다"라며 "국내육성 백합 '오륜'의 개발 및 대량 생산체계 구축으로 농가에 보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골드씨드프로젝트는 글로벌 종자 시장 수출을 통한 종자 강국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 등 중앙기관과 공동 연구사업이다. 기존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 사업으로 감귤, 감자, 양파, 백합 등 4품목 5과제가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성문석 농업연구사는 “절화 재배농가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국내 육성 백합이 안정적인 보급 및 생산으로 로열티 절감, 수출 확대 등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나한진  topnn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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