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경영대표
안재현경영대표

[농업경제신문=강민수 기자] 보령제약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 부문 대표에 안재현 사내이사를, 연구 및 생산 부문 대표에 이삼수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경영대표는 현재 보령제약 사내이사 겸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최태홍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이다.

보령제약은 경영 효율성 개선과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책임경영체제를 갖추려고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이삼수연구·생산부문대표
이삼수연구·생산부문대표

내년 5월 본격 가동되는 예산 생산단지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알약과 같은 고형제 8억7천만정, 주사제 600만 바이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에 내년 2019년 및 중·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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