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강민수 기자] DGB대구은행이 DGB혁신센터를 신축 준공, 오는 10월 말까지 DGB금융그룹 전계열사 전산자원을 통합 이전한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DGB혁신센터는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전반 IT관련 부서들이 들어선다. 2본부 4부서로 구성, 300여명의 상근직과 협력사 개발직원 200여명 등 약 500여명의 인원이 상주 근무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고 수준 선진 IT인프라와 보안시스템, 친환경 기반시설을 갖춰 안정적이고 편의성이 개선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DGB대구은행 전산센터 이전에 따라 24일 추석 당일 오전 2시부터 오후 2시(02:00 ~ 14:00)까지 자동화기기를 비롯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체크카드 결제 등의 전체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전했다.

단 신용카드 물품 구매, 타행 및 제휴사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신고는 정상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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