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하정식 기자] KT가 오는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이하 #청춘해)'를 개최한다

#청춘해는 KT가 지난 2016년부터 마련한 토크콘서트다. 지난해부터 매달 새로운 주제의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진 2030세대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달 기준 누적 관람객은 4만2000명을 돌파했다.

KT는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포함, 지난 10년 간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BIFF를 후원해왔다. 올해는 올레 tv 10주년을 기념해 '청춘'과 '영화'를 콘셉트로 BIFF에서 #청춘해를 개최한다.

올레 tv 0번 채널에서 방영 중인 '무비스타 소셜클럽(이하 무스쇼)' MC인 조우종이 진행을 맡고 가수 겸 배우 진영과 BIFF 개막작인 '뷰티풀데이즈'의 주인공 장동윤이 출연해 '무비패밀리' 코너를 진행한다.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도 공연과 함께 공감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청춘해 콘서트 티켓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1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무스쇼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또 KT는 #청춘해 토크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하고, 이 밖에 VR 콘텐츠 전문기업 바른손과 함께 VR 영화 상영관을 운영한다.

KT 관계자는 이번 BIFF에서 열리는 청춘해 콘서트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 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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