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하정식 기자] 블록체인인사이트의 6번째 밋업 ‘2018 bytom Global Dev Competition’이 강남 L7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 자산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 바이텀(Bytom)의 한국 단독 밋업이다. 특히 이날에는 바이텀(Bytom)과 국내 네트워크 보안 전문 회사인 푸카오글로벌(PUKAO GLOBAL)이 블록체인 기술 및 보안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푸카오글로벌은 거래소 및 개인 월렛의 해킹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개인 지갑에 새로운 방식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Special Session에서 ‘중국 블록체인, 어디까지 왔는가’라는 주제로 중국 블록체인 업계에 대한 흐름과 중국 정부의 정책 흐름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바이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해킹 보안 전문 업체 푸카오글로벌과의 MOU를 스타트로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및 기관 등과 협력하고, 보안에 대한 인식과 기술력을 발전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