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우리밀과 국산 무항생제 돼지고기로 만든 올가의 두 번째 핫도그가 탄생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안심 원재료로 만들어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낸 ‘우리밀 모짜렐라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도우의 식감과 속 재료를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즉석에서 조리해먹는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우에 찹쌀가루를 넣어 쫄깃한 식감은 살리고 빵가루에 볶음 현미분말을 넣어 바삭함을 살렸다.

또한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핫도그 속 재료를 다양화 했다. 핫도그 안에 국산 무항생제 돈육으로 만든 소시지와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를 넣어 소시지의 육즙과 치즈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닭고기 등을 혼합하지 않고 100% 국산 돼지고기만을 넣어 만든 소시지를 사용했다.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김성진 MD는 “핫도그는 올가의 전체 냉동 간식 카테고리 중 약 40%의 매출 구성비를 차지하며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는 인기 간식이다”며 “이번 신제품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원재료에 전문점에서 먹는 것 같은 다양한 속 재료를 넣어 아이들은 물론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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