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기존보장에 당뇨관련 담보를 더한 스마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개발원의 당뇨합병증 예측모형을 적용해 개발한 당뇨유병자 전용 4가지 합병증

담보를 신설함으로써 당뇨진단을 받은 사람들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뇨병진단비의 경우 단계별 심도를 반영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했다.

이 상품의 다른 특징은 '건강관리코칭프로그램'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주기적인 건강체크 등 코칭서비스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당뇨환자에게 최적화된 보험상품 개발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뇨 질환의 권위기관인 가톨릭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품 개발에 대한 자문을 받아왔다"라며 "앞으로도 보험의 보장 기능에 예방적 기능을 더할 수 있도록 고객의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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