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공동체 활성화 위해 감정코칭 나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구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재미있는 영화로 배워보는 유쾌한 분노 조절, 행복한 부모 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강좌는 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나아가 이웃 간 소통을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부모들의 심리 정서 분석으로 감정을 인식하는 법과 분노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경섭 마장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감정코칭 및 부모 상담 전문가의 강의로 준비한 이번 교육에서 마장동 주민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행복한 부모들 또한 많이 양성돼 가정의 행복이 마을 행복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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