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베이스캠프 복구지원팀 20명구성, 순회점검

강영철 린나이코리아 대표이사가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린나이코리아는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지역에 20여명으로 구성된 복구지원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복구지원팀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본격적인 수해복구 서비스를 시작해 완벽한 피해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복구지원팀은 린나이코리아 직영서비스센터 요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피해 정도가 가장 심한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비가 그친 지난 8일부터 인근 지역을 순회하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린나이는 피해주민들이 기본적인 취사와 주거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일러를 비롯해 가스레인지, 빨래건조기 등 지원할 수 있는 모든 품목에 무상점검을 실시 중이다.

더불어 현장접수 외에도 린나이콜센터 1544-3651로 피해 현황을 접수받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영철 린나이코리아 대표는“린나이코리아는 기존에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복구지원에 힘써 왔다”며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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