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실시
21일까지 6개 직군, 21개 세부 부문 모집

[농업경제신문=김미정 기자] 선진이 첨단 스마트 ICT 분야의 인재를 모집, 첨단 축산 분야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선진 관계자는 '2018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영업, 생산관리, 경영지원, R&D, ICT 등 총 6개부문 21개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주목할 점은 ICT 산업 기반의 혁신 분야에서의 높은 모집 비중이다. 특히 미래형 축산업의 핵심 사업부문인 빅데이터/AI 기반 축산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인재를 ICT관련 전공 분야에서 모집하며, 적합한 인재는 스마트 축사에서 스마트 팩토리, 로봇 축산설비에 이르는 첨단 R&D 분야 전 방위에서 활약할 핵심 인력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선진은 농업기업 최초 대기업인 하림그룹의 6대 계열사 중 하나로, 특히 첨단 영농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 기업이다.

특히 선진은 국내 최초의 돼지고기 브랜드육 ‘선진포크’ 개발 등 창립 후 45년 간 거침없는 R&D 투자로 국내 축산업의 세계화를 주도해 왔으며 해외 4개국 11개 거점을 운영하며 약 1조3000억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기업이기도 하다. 2010년 이후에는 국내에서 가장 발 빠르게 첨단 스마트 축산을 도입, 운영하며 더 큰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선진의 하반기 채용을 주관하고 있는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에 맞춰 선진의 새로운 도전과 함께 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찾고 있다”며 “지원 직무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이 중요한 심사 기준인 만큼, 패기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45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