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옥답4.0, 전통식문화 배우기
[카드뉴스] 옥답4.0, 전통식문화 배우기
  • 장욱진 기자
  • 승인 2017.12.18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전통 음식문화와 전통음식 상차림에 대해 배워볼까요?

우리나라는 중국 등 대륙의 앞선 문화의 영향을 받았고 대륙의 문화를 일본에 전하는 교량역할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쳤죠. 대륙의 농사짓는 방법, 북방의 식품, 식기 등과 남방의 식품 등이 우리나라로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사계절의 구분이 뚜렷하고 연평균 기온이 아주 낮은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10~14℃정도에 머무릅니다. 여름에는 북태평양의 아열대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일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고온 다습한 기온을 가지고 있지요. 강수량도 많아 연 강수량의 40~60%가 이 시기에 집중되어 쌀농사에 적합한 기후조건이 됩니다.

한국은 좁은 국토이지만, 남북의 길이가 길고 삼면이 바다에 면해 있는 수륙양면의 지리적 위치에서 다양한 산물들을 이용할 수 있었죠. 게다가 인접국과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식생활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었어요.

벼농사는 기원전 7~8세기경부터 실시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어요. 고장에 따라 벼농사에 겸하여 잡곡농사를 다양하게 하였으므로 잡곡을 활용하는 지혜가 뛰어나게 되었습니다. 밀은 가루로 하여 국수를 만들어서 경사스러운 때에 사용되어 왔으며 보리는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 이용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농경이후에도 수렵을 숭상하여 좋은 고기 요리를 개발하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특히 고기구이, 찜, 포 등의 솜씨가 다른 나라에 비해 잘 발달하였습니다.

단군신화에서 말하는 쑥과 마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용 채소류였으며 채소의 재배역사도 아주 오래 되었음을 알 수 있지요. 채소는 주로 국, 김치, 생채, 나물, 장아찌 등의 재료로 사용되며, 색과 향미를 좋게 보존하기 위해서는 조리할때 신경을 써야 합니다.

상차림의 종류는 크게 일상식과 의례식으로 나뉩니다. 일상식은 상에 차려내는 주식과 목적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의례식으로는 돌상, 큰상, 제사상 등이 있는데 혼례, 제례 및 연례 에서는 일상식과는 전혀 다른 상차림을 합니다.

반상은 주식인 밥과 부식인 반찬식으로 구성한 상차림입니다. 보통 어린 사람에게는 밥상, 어른에게는 진짓상, 임금님에게는 수라상이라고 부릅니다. 반찬 가짓수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12첩 반상이 있는데 민가에서는 9첩 반상까지 차릴 수 있었고, 궁중에서는 12첩 반상을 차렸다고 합니다.

주안상차림은 주류를 대접하기 위해서 차리는 상입니다. 안주는 술의 종류, 손님의 기호를 고려해서 장만해야 합니다. 육포, 어포, 전어, 어란 등의 마른 안주와 전이나 편육, 찜, 신선로, 전골, 찌개와 같은 얼큰한 안주 한두 가지, 그리고 생채와 김치, 과일 등이 오르며 떡과 한과가 오르기도 합니다.

교자상차림은 명절이나 잔치 또는 회식 때,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경우 차리는 상을 말합니다. 한, 두 가지를 중심으로 특별히 잘 만들고, 이와 조화가 되도록 색이나 재료, 조리법, 영양 등을 고려하여 몇 가지 다른 요리를 만들어 곁들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47, 한신IT타워2차 13층
  • 대표전화 : 02-852-8445
  • 팩스 : 02-852-971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현
  • 명칭 : (주) 한국정책미디어
  • 제호 : 농업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145
  • 등록일 : 2012-06-11
  • 발행일 : 2012-06-11
  • 발행인 : 김 영
  • 편집인 : 홍미경
  • 농업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농업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