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의 교회 간증 영상이 이슈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십자가를 형상화한 그림을 공개하며 깊은 신앙심을 드러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10 꼬르소 꼬모
배우 윤은혜의 교회 간증 영상이 이슈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십자가를 형상화한 그림을 공개하며 깊은 신앙심을 드러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10 꼬르소 꼬모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배우 윤은혜의 교회 간증 영상이 이슈를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십자가를 형상화한 그림을 공개하며 깊은 신앙심을 드러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은혜가 간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라는 제목으로 배우 윤은혜가 간증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해상에서 윤은혜는 신도들 앞 무대에 나서 큰 목소리로 기도를 외치는 등 그간 배우로서 이미지와 사뭇 다른 신앙인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신앙심을 드러내 온 바 있다.

영상이 이슈가 되자 과거 윤은혜가 드라마 현장에서 예배를 본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오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윤은혜는 2014년 '10 꼬르소 꼬모 서울' 6주년 기념 전시회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출품하기도 했다. 특히 신앙을 표현한 그림을 선보이는가하면 자신의 작품 아래에 작품명과 해설을 적는 등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 중에는 십자가를 형상화한 작품에 대해 윤은혜는 '한 사람의 값없는 희생으로, 물과 피 흘림으로 우린 '어쩌면'이 아닌 영원한 깨끗함을 얻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젠 값없이 주어진 그 사랑을 감히 나 같은 밀알이 알리려 한다. 빛으로 오신 그 분을 우리 손으로 못 박았음을'이라는 설명글을 통해 깊은 신앙심을 드러냈다.

지난 1999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윤은혜는 배우로 전향한 후 '궁', '커피프린스 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 등 작품에서 연기는 물론이고 인기까지 증명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활동과 케이블채널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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