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식시장에서 온실가스(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으로 장중 거래되고 있다.
8일 주식시장에서 온실가스(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으로 장중 거래되고 있다.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39% 상승으로 장중 거래되고 있다.

8일 주식시장에서(오루 2시38분 기준) KC코트렐, 에코프로에이치엔, 켐트로스, 에코프로는 상승중이다.

KC코트렐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0원, 2600원 오른 2165원과 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코트렐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6.39%    , 3.41% 이다.

켐트로스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40원, 3만9500원 오른 1만1160원과 3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켐트로스와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20%, 13.53% 이다.

반면 후성은 하락세를 타나내며 거래중이다. 후성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0원 내린 1만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의 주가 하락률은 2.30%

이외에 이건산업, 그린케미칼, 글로벌에스엠, 세종공업 등은 상승하고 있으며 SGC에너지, 에코바이오, 클라우드에어, 한솔홈데코, TKG휴켐스, 유니드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며 거래 중이다.

KC코트렐(11965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했다고 지난 2월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215억원으로 18.7% 증가했지만 221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했다.

2차전지주 관련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는 최근 삼성SDI가 GM과 미국에 합작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알려져 상승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더. 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중국 판매 호조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98억원 규모의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수주키로 했다고 지난 2월 공시해다. 이는 2021년 매출액의 21.8%에 다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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