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수소차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31일 주식시장에서 신도기연, 한화솔루션, 조광ILI, 에스코넥, 대창솔루션, 기아는 상승했다.

신도기연과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20원, 1800원 오른 8100원과 5만3700원에 거래됐다. 신도기연과 한화솔루션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9.47%, 3.47% 다.

조광ILI와 에스코넥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6원, 38원 오른 1065원과 1764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광ILI와 에스코넥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50%, 2.20% 다.

대창솔루션과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원, 1600원 오른 294원과 8만1000원에 거래됐더. 대창솔루션과 기아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3.89%, 2.02% 다.

반면 EG, 미코, 아이에이, 부산주공은 하락했다.

EG와 미코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00원, 2810원 내린 1만9250원과 1만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EG와 미코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4.94%, 20.86% 다.

아이에이와 부산주공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6원, 13원 내린 697원과 496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이에이와 부산주공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24%, 2.55% 다.

이외에 비나텍, 코오롱인더, 모토닉, 기아, 일진다이아, 평화산업, 현대차, 현대제철,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라이트론, 일진하이솔루스, STX중공업, 우리산업, 효성첨단소재, 삼양사, 대원강업, 엘티씨, 유일에너테크, LS ELECTRIC, 뉴인텍, 현대로템, 비엠티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성문전자, 세종공업, 이지트로닉스, 제이엔케이히터, SK, 일지테크, 이엠코리아, 동양피스톤, 코웰패션, 삼영에스앤씨, 유니크, 삼화전자, 에코바이오, 디케이락, 진성티이씨, 글로벌에스엠, 두산퓨얼셀,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티에이치엔, 지엠비코리아, 대우부품, 시노펙스, 삼기, 상아프론테크, 에스에너지, 평화홀딩스, 원익머트리얼즈, 에스퓨얼셀, 코오롱플라스틱, 동아화성, SNT모티브, 아이에이, 인지컨트롤스, 우수AMS, 영화테크, 성창오토텍 ,삼보모터스, 풍국주정, 디와이, 폴라리스세원 등은 하락했다.

신도기연은 폴더블 힌지 라미네이터 장비를 삼성전자에 납품 중인 기업이다. 또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공정을 주도하는 삼성전자에 마이크로 LED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또 신도기연은 독점적인 라이네이팅 기술을 바탕으로 3D 라미네이팅 등 선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폴더블폰용 장비에 독점 납품하고 있다. 이에 따라 OLED와 마이크로LED, 퀀텀닷OLED(QD-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설계, 제조 기술에 앞서있다는 평가다.

에스코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각각 2,004억원, 58억원, 2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했고 전년도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금속가공 휴대폰 부품 전문 제조업체 에스코넥은 기존 사업의 영업력 강화 및 해외 생산법인 효율 증대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