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라으로 장을 마감했다.

3월 31일 주식시장에서 신성이엔지, HB테크놀러지, 기가레인, 어반리튬, 에프에스티, 하나마이크론은 상승했다.

신성이엔지와 HB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70원, 50원 오른 1833원과 2685원에 거래됐다. 신성이엔지와 HB테크놀러지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3.97%, 1.90% 다.

기가레인과 어반리튬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0원, 1300원 오른 1954원과 2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가레인과 어반리튬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56%, 5.21% 다.

에프에스티와 하나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00원, 20원 오른 2만5650원과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프에스티와 하나마이크론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4.48%, 0.12% 다.

반면 SFA반도체, 한미반도체, 펨트론, 주성엔지니어링, 러셀, 엔투텍은 하락했다.

SFA반도체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70원, 600원 내린 5660원과 2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FA반도체와 한미반도체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92%, 2.82% 다.

펨트론과 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30원, 260원 내린 1만2970원과 1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펨트론과 주성엔지니어링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48%, 1.59% 다.

러셀과 엔투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65원, 66원 내린 4230원과 986원에 거래됐다. 러셀과 엔투텍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11.78%, 6.27% 다.

이외에 미래산업, 에프에스티, 신성이엔지, 프로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네패스아크, 한양이엔지, 넥스틴, HB테크놀러지, 로체시스템즈, 고영, 원방테크, 유니테스트, 테스인텍플러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씨앤지하이테크, 탑엔지니어링, 성도이엔지, 포인트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오션브릿지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리노공업, 유니셈, GST, 예스티,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위드텍, 자비스, 더코디, 유진테크, 코미코, 제이스텍, 네오셈, 제너셈, 디바이스이엔지, 라온테크, 코디, 에스티아이, 디아이, AP시스템, 티씨케이, 오로스테크놀로지, 에이피티씨, 서진시스템, 와이아이케이, 아스플로, 에이팩트, 티에스이, 네온테크, 엘오티베큠, 엑시콘, 서플러스글로벌, 피에스케이홀딩스, 싸이맥스, 피에스케이, HPSP, 알에스오토메이션, 코세스, 프로이천, 성우테크론, 에스엔유, 제우스, 로보스타, 레이저쎌, 저스템, 티에프이 등은 하락했다.

2007년 태양광 산업에 진출한 신성이엔지는 다양한 친환경 고출력 태양광모듈 라인업을 구축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운영관리를 진행 중이다.

신성이엔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5억1877만원으로 전년대비 801.7% 증가했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43억4964만원으로 46.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353억595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어반리튬과 하이드로리튬은 새만금개발청과 양극재 소재 제조사와 리튬화합물 양산 공장 건립을 위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은 각각 3255억원, 1737억원을 투자해 리튬 양산 공장을 올 상반기 중 착공하기로 했다.

어반리튬이 생산하는 탄산리튬 전량은 하이드로리튬에 원료로 공급돼 수산화리튬으로 정제한 뒤 국내외 기업들에 판매되는 구조다. 이들 기업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77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