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질병'·돼지농가 '환경' 분야 관심 높아
한우농가 '질병'·돼지농가 '환경' 분야 관심 높아
  • 나한진
  • 승인 2018.01.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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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실시
축산농가 현장기술 지원 수시 진행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분야 상담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분야 상담

 [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농촌진흥청이 지난해 실시한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의 결과, 한우 농가는 질병, 돼지 농가는 환경 분야에 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30회에 걸쳐 한우, 돼지, 젖소 3개 축종별로 1천 2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문가가 직접 시·군을 찾아가 분야별 상담과 현장 방문상담도 진행했다.

한우 농가는 질병(22.4%), 번식(21.7%), 사양관리(17.0%) 등 소를 건강하게 잘 기를 방법에 관심이 많았다.

돼지 농가는 냄새 저감 등 환경관리(33.8%)와 건강한 돼지 생산을 위한 질병 예방(28.8%), 경영(26.3%)에 관한 관심이 컸다.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현장 방문 상담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상담’ 현장 방문 상담

 

상담 이후 전화 설문으로 조사한 현장 활용도는 5점 만점에 3.85점으로, 상담받은 내용을 수행하려는 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질병 방역 문제로 외부인 출입을 꺼리는 상황에서도 전문가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방문 상담 확대를 원하는 의견이 많았다.

오형규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은 "중·장기적으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 담당자의 역량을 키워 농가에 현장기술 지원이 수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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