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배우 임원희가 2018 sbs 연기대상을 언급하며 울컥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임원희의 비하인드 모습이 공개됐다.

임원희는 2018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당시 임원희는 "감사하다. 후보들이 너무 세서 못 받을 줄 알았다"며 "영광스럽게 상 받아 감사하고 고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지금까지 연기를 많이 했지만 연기에 대한 상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수상을 간절히 바라며 서울에 있는 한 산을 찾아 소원을 빌었다. 그는 거울 앞에서 수상 소감까지 연습했다.

한편 임원희는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연예계에 데뷔,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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