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 공모·드론 방제단 지원 등 총 25개 사업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광주시는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를 추진해 도시 근교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사기술을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25개 사업으로 추진하며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절감 패키지기술 시범 등 원예작물분야 7개 사업, 화분매개능력 우수꿀벌 보급 시범 등 축산분야 4개 사업, 농촌융복합산업 수익모델 시범 등 농촌자원분야 4개 사업, 농업환경보전 시범마을 조성의 경관조성분야 1개 사업, 청년농업인 육성 공모 시범, 드론 방제단 운영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소와 시범사업장을 광주시에 둔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단체다. 해당되는 대상자는 타당성 검토와 현지심사,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는 다음달 13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 부서 또는 지역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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