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생활의 달인’에서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숨겨진 맛집을 찾아내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부산 초만두, 강릉 장칼국수 등전국 맛집을 소개했다.

부산 초만두 맛집은 '상해만두'로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해 있으며 빨간 육즙과 홍고추 양념이 어우러졌다. 달인은 화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전통을 잇고 있었는데, 그 맛의 핵심은 바로 식초에 있었다. 먼저 볶은 귤껍질에 시원한 무즙을 넣어 죽을 만들고, 여기에 식초를 넣어 한참 끓이면 달인 표 귤껍질&무즙 식초가 만들어졌다.

맛의 핵심은 바로 식초라고 소개한 달인은 먼저 볶은 귤 껍질에 시원한 무즙을 넣어 죽을 만들고 여기에 식초를 넣어 한참 끓이면 달인표 식초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고춧가루를 넣어 함께 볶으면 신맛이 사라지고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잡을 수 있다고. 마지막으로 특별한 재료로 가자미를 훈연하면 달인만의 초만두 양념이 완성된다.

이어 소개된 강릉 장칼국수의 가게는 강릉시에 위치. 달인은 얇고 넓적한 칼국수 면에 콩가루를 넣어 만들어 부들부들한 식감을 완성했다. 김치와 호박, 달걀이 들어있고 김가루와 깨가 입맛을 돋운다. 강릉 장칼국수 육수의 비법은 6일 동안 바르고 말리기를 반복한 다시마에 있다. 멸치는 잡냄새를 잡기위해 달걀과 함께 보관한다.

나주 탕수육은 전남 나주에 위치해 있다. 달인의 ‘옛날식 탕수육’은 고기를 창출과 맨드라미 꽃을 통해 우린 물을 사용해 1차 숙성하고 2차로 고소한 쌀과 배를 넣어 한층 부드럽게 숙성한다. 이외에도 반숙 달걀이 올라간 짬뽕 등도 있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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