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나이를 잊은 남진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남진은 21일 방송되는 KBS ‘가요무대’ 1595회에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모르리’ ‘빈 잔’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한편 남진은 올해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30대 여성 트로트 가수와 듀엣을 결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진은 KBS2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당시 "우리 콘셉트는 듀엣가수다"라고 소개하며 "평상시 후배 가수에 관심이 많았다. 기획사에서 좋은 곡이 있다고 해서 들어보니 딱 맞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윤수현도 "너무 감사하다. 선생님과 함께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이라고 말했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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