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현빈 손예진의 열애설을 조명했다.

21일 오후 현빈과 손예진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두 사람은 10여 일 전에 첫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당시 부인한 바 있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현빈 손예진의 열애설에 대해 다뤘다. 한 누리꾼이 “미국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뒤 손예진의 부모와 함께 식사를 했다”고 목격담을 전한 것.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들을 모아 열애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손예진의 경우, SNS에 현빈과의 사진과 영상을 다수 게재한 점을 들어 두 사람의 열애설에 설득력을 더했다.

하지만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는 각각 “사실이 아니다. 손예진의 부모는 한국에 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이들의 연애를 실제 원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니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현빈과의 작업에 대해 "매력 있었다"라고 호흡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까지 보여줬던 현빈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라서 되게 매력 있더라. 찍으면서도 놀라운 시점이 많았는데, 색다른 현빈 씨의 모습을 좋아해주실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번에 이원 촬영이라고 세트 다른 층에서 동시에 촬영을 진행했다. 이언으로 촬영해서 서로 만날 일이 별로 없다. 모니터로 볼 때는 배우의 느낌이라서 '현빈이다'라는 느낌이 많았다. 굉장히 집중을 많이 해야 하는 작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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