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대폭 확대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 대폭 확대
  • 나한진
  • 승인 2018.02.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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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규도입, 판로지원 확대

[농업경제신문=나한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신설, 농산업체 판로지원 확대, 농식품 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기능 강화 등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인턴 50명을 선발해 3~5개월 간 선배 벤처기업에 근무하며 현장 실무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를 운영한다.

참가 인턴에게는 월 70만 원의 활동보조비가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선진지 견학 및 후속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 초기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원예산과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운영 중인 ‘붐붐마켓’을 올해 3개소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중소형 유통사와 연계해 품평회, 박람회, 제품기획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과 유통사 MD와의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 분야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에 운영 중인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의 기능이 더욱 다양해진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센터별 중점지원 분야를 설정해 창업기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유입하고 후속 지원을 통해 스타 벤처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한 창업 5년 이내의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육기업에는 최대 1천만 원(자부담 30% 포함)을 창업지원금으로 제공하며, 전담 매니저를 통해 주기적인 정보제공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 벤처기업이 투자와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가치평가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 난이도에 따라 기본형, 심화형으로 구분하고 각각 최대 1천만 원과 1천 5백만 원(자부담 30% 포함)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소액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새로운 투자유치수단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책을 시행한다.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4개소를 선정해 농식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펀딩에 참여하는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백만 원 이내에서 법률․회계․홍보 컨설팅 지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올해 정부 지원을 대폭 확대한 만큼 농식품 스타트업들이 탄력을 받아 크게 성장하기 바란다”라며, “분야별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에 농식품 창업을 꿈꾸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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