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골프웨어가 배우 유연석과 작년 생애 첫 LPGA투어 신인상 수상을 거머쥔 슈퍼루키 고진영프로가 함께한 2019년 봄시즌 화보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트렌디 퍼포먼스 골프웨어 'LPGA골프웨어’는유연석과 후원선수 고진영 프로가 방콕에서 함께 촬영한 2019 봄· 화보를 선보인다고 24일 전했다.

유연석과 고진영은 이번 LPGA골프웨어 해외 로케 촬영장에서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둘은 파란 하늘과 푸른 잔디밭이 눈길을 끄는 골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갔다. 첫 만남부터 서로의 팬임을 밝히며 유쾌한 촬영을 가진 유연석, 고진영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케미 넘치는 모습이었다.

공개된 두 컷의 사진에서 유연석은 한 손에 골프채를 들고 정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프로 골퍼 못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으며, 그 옆에 선 고진영은 멋 곳에 시선을 둔 채 멋진 포즈를 취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필드를 걸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화보에서 두 사람이 입은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봄 니트는 뛰어난 신축성을 물론, LPGA의 L을 상징적으로 패턴화하여 심플한 니트에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시즌부터 사용된 열 접착식 가공과 심 테이프를 이용한 무봉제 기법(Construction without sewing)은 기존의 봉제 기술에서 불가능했던 과감한 절개 라인과 인체공학적 패턴이 적용되어, 입었을 때 착용감이 뛰어난 점이 주목된다.

뿐만 아니다. LPGA골프웨어는 이번 시즌을 통해 백투더오리진(BACK TO THE ORIGIN)이라는 콘셉트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LPGA의 로고에 있는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4색을 활용하여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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