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수 SNS)
(사진=김지수 SNS)

김지수가 편안해 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김지수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몸이 따뜻한 곳에 가있는다고 마음도 따뜻해질까 싶지만 탈진된 마음 그래도 조금은 끌어올린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지수. 한결 편안해 보이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어 김지수는 "갈수록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도 심플하지만은 않고 삶에 대한 기대가 줄어드는것도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도 들지만 언제부턴가는 그렇게 생각하는게 더 마음 편하더라구요"고 설명했다.

김지수는 "결국 다 좋은 쪽으로 흘러갈꺼라는 믿음은 늘 한켠에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수 1991년 연극 배우로 먼저 데뷔, 그 다음 해에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그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연기 생활 26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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