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스카이캐슬이 결방된 가운데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며 JTBC는 25일 오후 10시 45분에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대 카타르 경기를 생중계 중이다. 이로 인해 같은 날 오후 11시에 편성 예정된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은 결방됐다. 26일 오후 11시에 19회가 정상 방송된다.

현재 '스카이캐슬'은 결말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김서형은 23일 공개된 'Jtalk-인터뷰 김서형' 편을 통해 "근 몇 달까지 김주영 때문에 속이 썩고 있었다. 내리 울면서 사실 김주영을 바라봤다. 많이 외로웠다"고 말했다.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여섯 번째 인터뷰 주인공으로 나선 김서형은 "스카이캐슬의 흥행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소재가 굉장히 민감해서 건드려줘서 어떤 반응이 올지는 예상을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서형은 "결말에 대해서도 여쭈어는 봤다. 이제 몇 건 안 남아서 여쭈어 봤더니 저한테도 말씀을 안 해 주시더라. 결말을 모르고 연기하는 게 맞다고 하시더라. 이런 분위기 속에 끝난다고 하니까 그래도 힘들었어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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