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28일 OCN 케이블에서는 오전 2시부터 영화 ‘아저씨’가 방영 중이다.

2010년 8월 4일 개봉한 영화 ‘아저씨(The Man from Nowhere, 2010)’는 배우 원빈, 김새론, 김태훈, 김희원, 김성오 등의 배우가 출연한 작품이다.

액션, 범죄, 드라마 장르 영화 ‘아저씨’는 러닝타임 119분 동안 원빈의 감성액션이 펼쳐진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이정범 감독의 영화 ‘아저씨’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분)과 소녀 소미(김새론 분)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가 갑자기 사라진다. 소미 엄마가 범죄사건에 연루되면서 같이 납치된 것.

결국 태식은 친구 소미를 위해 범죄조직의 거짓 제안을 받아 들이고 그 과정에서 태식은 경찰에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아직도 소미의 행방을 찾지 못하는 태식은 범죄조직과 경찰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저작권자 © 포인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