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중독- 꼭알아야 할 농기계 상식 및 농작업 안전②
농약중독- 꼭알아야 할 농기계 상식 및 농작업 안전②
  • 홍미경
  • 승인 2018.04.19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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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농약은 필수 영농자재로써 농작물 재배기간의 조정 및 다수확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특히 제초제의 개발 및 보급으로 상당한 노동력의 절감을 가져오게 했다. 

농약은 각종 병충해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제로 권장기준을 지키면서 사용하면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농약의 위해를 받지않고 환경오염 등의 문제도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사용되는 농약은 그 종류와 생산량, 소비량이 증가하여 전 세계적으로 1,500여개 이상의 복합 화학물질이 농약으로 미국 환경보호청에 등록되어 사용하고 있으며 매년 250만 톤 정도가 살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더욱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가 농약의 주 사용국가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최소 3백만 명이 급성 또는 심각한 농약중독에 노출되며 약 22만 여명이 사망하고 이중 직업적 농약노출로 사망하는 경우도 4만 명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농약중독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가 어려우며 현재 농약중독 통계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급성중독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극단적인 사례뿐이다.

지금까지 연구기관 등에서 일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농약중독실태를 추정해 왔는데 급성 농약중독 경험률이 7.0%에서 86.7%까지 보고되어 조사기관, 방법, 대상 시기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농약은 다른 어떤 유해인자들보다도 농업인들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물질로 장기간 노출시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임프종, 위암, 연부조직육종, 방광암, 폐암, 유방암 등이 발생될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설재웅 등(2002)은 강화도에서 6,280명을 대상으로 농약사용과 암발생과의 관계를 13년 동안 관찰하여 남성은 연간 농약사용빈도가 증가할수록 암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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