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사진=tvN)

'왕이 된 남자'가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왕이 된 남자는 총 16부작으로 예정됐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 신하은/연출 김희원) 7회에서는 광대 하선(여진구 분)은 궁에서 쫓겨났다.

하선은 이헌(여진구 분)에게 맞은 것도 모자라, 호랑이 밥이 되게 만들라는 말까지 듣고 야산으로 끌려갔다.

이헌은 하선을 끌고 갔던 장무영(윤종석 분)에게 "광대 놈이 죽었는지 확인하고 목을 잘라 와라"고 명했다.

장무영은 하선을 밀어 넣었던 구덩이를 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때 하선이 장무영의 팔을 잡았다. 다양한 심정을 대변하는듯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는 살아 나온 하선이 이규(김상경 분)에게 "진짜 왕이 되고 싶소"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무영이 임금 이헌의 명을 어기고 하선을 살려준 것으로 짐작된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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