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사진=tvN)

민진웅의 이상형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민진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그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 일에 열정적이고 인간관계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센스와 위트가 있는 분이 좋다. 외모는 정말 안 본다"며 "그런데 점점 인간관계가 줄어서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 마지막 연애가 한참 전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민진웅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마지막까지 유진우 대표 옆에서 그를 돕는 비서 서정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민진웅은 지난 2014년 기안84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영화 '패션왕'으로 데뷔해 tvN '혼술남녀'(2016)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아버지가 이상해'(2017)를 통해 주목받았고 같은해 제10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소정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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