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귀농귀촌 수익모델- 6차산업 성공·실패 종이한장 차이④
체류형 귀농귀촌 수익모델- 6차산업 성공·실패 종이한장 차이④
  • 김철호
  • 승인 2018.04.26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체류형 농촌관광은 지역 농촌·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역 내 유명 관광지 탐방은 물론 여행객이 농가에 직접 머무르며 농가 주인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농촌관광 경험층의 관광일정을 살펴보면, 숙박여행(61.3%)의 비중이 당일 여행(38.7%)에 비해 22.6%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1년까지 농촌 숙박여행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2014년에 숙박일정으로 농촌관광을 하는 경우가 다시 증가했다(농촌진흥청, 2014). 이는 2014년에 가족이 함께 농촌을 관광하고, 숙박여행을 하는 콘텐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농촌 숙박여행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체류형 농촌관광 창업이 귀농귀촌인들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했다.

체류형 농촌체험 활동의 특징은 일정기간 동안 머물면서 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같은 장소 숙박과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 숙박 공간과 식사공간 및 제공방법을 고려 해야 하고 신고, 등록, 안전 등 사전 준비내용이 많다.

때문에 주변 농장과 인적 물적 자원 조사와 업무 협약 필요하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농장섭외, 관광자원 활용과 안내와 숙박을 위한 민박신고농가, 체험휴양마을 숙소 확보 및 식사 문제해결을 위한 식당, 외식업체.체험휴양마을 협의회 등을 갖추어야 한다.

주민이 주축이 되어 특색 있는 지역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마을 전체가 체류형 관광지로 기능하는 관광마을을 의미한다. 지역 고유의 정취를 지닌 체류형 관광 테마마을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게 된다.

지역 여건에 따라 공간, 콘텐츠(숙박, 체험, 이벤트 등), 안내, 교통 등 종합적 정비가 이루어지는 패키지 지원 형태이며,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농촌 관광마을과 관련한 정부지원의 주목적이 농외소득 창출이었던만큼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조성사업 전후의 소득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농촌 관광마을 조성사업 시행 전후 비교를 위한 개별농가의 소득 자료를 구축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정량적인 성과를 측정하기가 어렵다.

대부분의 농촌 관광마을의 경우 조성사업 전에 비해 전반적인 농외소득이 발생하게 되었고, 전체적인 농가 수익이 향상되면서 농촌관광의 보급을 통한 농촌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했다. 농촌 관광마을 조성사업은 농촌관광 관련 정책의 주요 목적인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정책사업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농촌지역 활성화의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마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훼손되어가는 농촌의 자연경관과 사라져가는 농촌전통 문화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 발굴된 농촌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촌 마을만이 가진 관광가치를 창출하여 관광객이 증가하고, 농촌관광이 활성화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농촌 마을의 정체성이 회복되었으며, 농촌 마을의 가치가 재평가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50 금산빌딩 211호
  • 대표전화 : 02-852-8445
  • 팩스 : 02-852-971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현
  • 명칭 : (주) 한국정책미디어
  • 제호 : 농업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145
  • 등록일 : 2012-06-11
  • 발행일 : 2012-06-11
  • 발행인 : 김영무
  • 편집인 : 홍미경
  • 농업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농업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